일본 후지필름이 3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'파인픽스 리얼 3D W1'을 오는 8월8일부터 판매한다고 아이티미디어가 23일 보도했다.
후지필름은 3D용 디카 모델(FinePix REAL 3D W1) 외에 촬영한 영상을 3D 전용 안경없이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3D 뷰어(FinePix REAL 3D V1)와 입체 영상을 프린트할 수 있도록 하는 3D 프린트 서비스를 선보인다.
후지필름은 "CCD로 촬영한 후 피사체를 배경이 나온 액정모니터에 이를 투시해 입체 영상으로 만드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후지필름이 세계 최초"라고 주장했다. 이 카메라는 6만엔대에 판매될 예정이다.
또한 후지필름은 영상처리 엔진인 '리얼픽트 엔진 3D'를 이용해 3D 사진 촬영 외에 3D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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